몇해전에 오프라인 꽃 친구가 알려주었던 자생지
그때는 바로 개발이 될줄 알았는데 아직도 개발중이었다
작년에는 가보질 않았었고 올해에도 계획에 없었는데
추석에 고향에 가질않으니 시간이 남아서 가보았다
올해에는 조금의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의 개발지는 그대로 있는데
그 뒤쪽의 산이 깍여나갔다
아마도 그 뒤쪽이 덜 빨리 개발이 될듯싶다
곷도 기존의 자리는 태풍의 영향인듯싶은데
큰 나무들이 쓰러져서 틈이 없었다
해서 그 곳에는 꽃이 없었고 주변으로 약간의 개체가 보였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개체수가 많이 증가한상태였다
이곳은 언젠가는 없어질곳인것은 분명하지만
그 것이 몇해는 갈듯 싶다
아마도 그 분들은 그 곳을 가지는 않겠지만
가끔 생각이 나면 나는 들러보는 곳이라서
오랫동안 그 상태가 유지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언제까지 볼수있을런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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