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서울에 있을때는 멀고 차가막힌다는 이유로 동생들이 한다는 핑계로 벌초에 거의 참여를 하지않았다 이젠 시골에 이주를하고 일도 거의 프리로 하다보니 시간을 내는 것이 용이해지고 주변상황이 변하면서 참여를 하게됐다 아예 예초기를 내가 가지고 있으니 참여를 안할수도 없게 됐.. 카테고리 없음 2016.09.05
만남 오랜만에 만남이었다 몇년만에 뵌 분도있고 반년만에 뵌 분도 있었다 금은 꽃을 찾아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만날수있다는 것이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몇년전보다 더 좋아진 얼굴들이 더 반가웠다 실로 오랜만에 마음놓고 웃어본 하루였다 모두 건.. 카테고리 없음 2016.07.19
눈 오는 날 계속되는 비에 이어서 눈이온다 함박눈이 오는풍경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움직이기 불편하다는 생각은 단순히 내가나이를 먹어서일까 내 의식이 너무 황폐화 되어서 일 게다 되돌릴수 있을까 카테고리 없음 2015.12.03
새알 집 뒷쪽 오픈창고에 새가 알을 낳았다 봄에 새집이 있기에 버리지않고 그냥 두었더니 다른 새가 집을 빌려서 알을 품고있는 것이었다 모쪼록 모두 건강하게 부화해서 이소를 했으면 좋겠다 ㄱ 카테고리 없음 2015.06.06
산작약 집앞을 차로 지나면서 안보이던 꽃이 보이기에 시골에서 흔한 목단인줄알고 무심코 지나쳤다가 저녁에 다시보니 이런 그녀석이 바로이놈 산작약일줄이야 대박 집앞 신작로옆에 산작약이라니 지금도 긴가민가 할정도이다 누가 채취하기 전에 꽃을 떨구면 좋겠다 미나리아재비과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