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깊은 살골에서 처음으로 이식물을 봤을땐
참으로 특이한 생김새를 가졌구나 했다
물론 그때는 이름을 알수가 없었다
사진을 식물로 바꾸고 얼마안돼서 본 식물중에 하니니까
그대는 식물이름이 중요하지않았고
생태는 눈에도 들어오지도 않았을 때였으니
나중에 이름을 알고 생태나 분포도를 알았을땐
정말 보기가 쉽지않은 식물이라는 것을 알고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았었다
하긴 혼자서 미친사람처럼 다녔을때였으니
누구에게 말한 사람도 없었다
한참 시간이 흘러서 다시 보고싶어서 그장소를 가려했지만
좀처럼 식시간을 내지를 못하다가
하루의 시간을 투자해서 다녀왔다
지인과 동행하려했지만 시간이 안맞는 관계로
혼자서 다녀왔다
아직도 많은 개체수를 유지하고 있었고
주변에도 사람의 흔적을 찾기가 어려웠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이 식물들과 놀다왔다
주변에도 둘러보았는데 많은 개체수가 있엇고
흰색도 몇 개체를 획인할수가 있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있지만 흔히 볼수없는 식물인것만은 분명한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