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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꽃/숲의 친구들

하늘다람쥐(Pteromys volaPteromys ns)

민솜대 2010. 5. 22. 11:04

 천연기념물  328 호

 

가깝게 본 희귀식물중에 가장가깝게 본 동물이다

멀리서 설피 본 때와 가깝게 본 감동은 확연히 다른것이었다

비록 카메라의 렌즈가 24미리만을 장착하고 가서

더 가깝게 촬영은 못하였지만 정말 큰 아쉬운은 없다

다른 일같으면 무척 아쉬워서 다시 가보려고 했겠지만

이번 사진은 더이상의 아쉬움은없고 다시가서 재 쵤영하고픈 마음도 없다

이제 몇일있으면 에미는 새끼를 데리고 이소를 할듯해보인다 

잘 이소를해서 새끼들이 잘자라서 많은 식구가 늘었으면하는 솔직한 심정이다  

 

 

 

 

 

 

천연기념물  제328호

 

하늘다람쥐는 다람쥐과에 속하며, 시베리아·바이칼호·만주·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5∼20㎝로 머리는 둥글고 귀는 작으며 눈이 매우 크다. 몸크기는 일본산보다는 작고 북방하늘다람쥐보다는 크다. 몸색깔은 연한 회갈색이며, 앞뒷발의 표면은 회색이고,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꼬리는 털이 길며 좌우로 많이 나있고 상하로는 적어서 편평하며 길이는 9.5∼14㎝이다.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털로 덮인 날개와 비슷한 피막을 가지고 있어서 이 피막의 도움을 받아 보통 7∼8m, 멀리는 30m나 되는 먼 거리를 정확하게 날아 갈 수 있다.

주로 상수리나무와 잣나무가 섞여있는 곳이나 순수한 침엽수림, 특히 잣나무 숲에서 한 마리 또는 두 마리씩 서식한다. 보금자리는 나무구멍에 나무껍질·풀잎·나뭇가지 등을 이용하여 동그랗게 만든다. 낮에는 등을 구부리고 납작한 꼬리로 온몸을 덮고 낮잠을 자다가 해질 무렵부터 활동하기 시작하는 야행성이며, 겨울에는 보금자리에서 겨울잠을 잔다.

하늘다람쥐는 백두산 일원에서는 흔히 발견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는 매우 희귀하고, 우리나라 특산아종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하늘다람쥐(하늘다람쥐)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특수성

1982.11.04
기타 전국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