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털꽃마리
이 식물에 대해서 알게된것은 불과 2-3년전이다
그렇게 보고 싶지도 절실하게 알고싶지도 않았기에
아 이런 식물도 있구나하고 넘어갔었다
볼려니까 보게된것인지는 몰라도 우연찮게 찾아보게되었다
자주 가던곳에 봄이되면 아주 흔해서 잘 안찍는 식물인데
올해는 한번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카 결혼식에 경유지에 있기에 확인해 본것이었다
언젠가 조금 다르다는것을 느낌상으로 알게되었는데
굳이 확인을 하게되질 않아서 올해까지 온것이었다
확인을해보니 첫 느낌이 맞았었다
뭔가 틀리다는 느낌은 바로 털의 유무였고
그것이 다르다는 느낌을 준것이었다
바로 확인하면 될것인데 사실 그게 잘안된다
왠지 이유는 잘 모르지만 생각같이 안되는 것 같다
이제라도 확인하고 다른 식물임을 알게 되었으니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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