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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민솜대 2016. 7. 19. 19:04

 

 

 

 

오랜만에 만남이었다

몇년만에 뵌 분도있고 반년만에 뵌 분도 있었다

금은 꽃을 찾아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만날수있다는 것이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른다

몇년전보다 더 좋아진 얼굴들이 더 반가웠다

실로 오랜만에 마음놓고 웃어본 하루였다

모두 건강해서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