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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황금빛이 화려한 우리네 식물이랍니다
쌓인 낙엽사이로 혹은 눈사이로 피는 복수초를 보노라면 식물에 대한 경외심과
삶의 방식이 비록 다르기는 하지만 자연의 질서를 순응하고 자연을 따르는 것은 인간들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하는 배움을 주는 반가운 봄의 전령사이기도 합니다 )
생태 :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아 수염뿌리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깃털처럼 갈라지며, 잎자루 밑에 녹색 턱잎이 있다
꽃 : 4월초에 노란색 꽃이 잎이 활짝 벌어지기 전에 피며 꽃받침잎과 꽃잎이 많으나
꽃잎이 더 길며 수술과 암술도 많다.
열매 : 수과로 익고 경기도 이북 지방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식용 : 뿌리나 줄기 등에 아도니톡신(adonitoxin)이 들어 있어 한방에서 강심제 및 이뇨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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