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있는 풍경

천남성과

앉은부채(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민솜대 2008. 2.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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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싹이 나오고 있네요

 

 

 

 생태 :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꽃 :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봄에 커다란 포(苞)가 달린 육수(肉穗)꽃차례로 무리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가 거의 없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 : 여름철에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식용 : 뿌리줄기와 어린싹을 나물로 먹기도 하며,

         특히 뿌리줄기를 이뇨제 또는 토했을 때 진정제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