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용미리에 용암사라는 절이 있다
이 곳은 절이 유명한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조금올라가면 거대한 석불입상이 더 유명한 곳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으 대부분이 절과 관련이 되어서
보물이나 국보하면 자연스레 절과 관련되어서인지
이곳에 이런 불상이 있는것이 전혀 어색하지않다
절은 원래 고려시대에 창건이 되었지만 화재로 소실 되었다고 한다
실록이 우거진 숲사이로 보이는 절의 모습
죽은 듯이 보이는 오동나무에서 새가지가 나와 꽃이 피고있다
신록이 우거진 절 주변의 숲
상당히 좋은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활엽수들이 많아서인지 주변의 풍광이 무척 시원히 보인다
전에는 이곳에서 소나무의 흑백사진을 찍기도 했었다
특히 이곳에서는 노랑망태버석을 촬영할수가 있다
여름에는 숲이 원체 좋아서 노랑망태가 살수있는 환경이 되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양의 망태버섯이 나온다
망태가 나올때는 새벽부터 사진기를 든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사진을찍는데 온 정성을 다 바친다
이곳은 보물인 석불과 노랑망태가 사진가들을 부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