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을 처음으로본것은 관매도의
복원프로젝트사업중에 가서 보았다 ]
그때는 복원사업중이었기에
나무에 붙여놓은것은 시장에서 쉽게 구할수있는
풍난을 테스트용으로 붙여놓은 것이었다
그리도 흔했다는 풍난이었다는데
쌀포대로 몇포대를 쓸어갔다는 난이었는데
돈을 따로 들여서 복원을 하다니
이래서 우리가 자생지에서의 우리꽃을
보호해야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민 관이 다 하나같이 해야하는 일이아닐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환경부에 보호를 위한 제의는 의례적인 인사로 마무리가되고
관이라는 곳이 어느한 개인의 의지대로갈수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렇게 사라지는 식물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이꽃도 정밀 조사를 하면 어느곳에라도 있을수는 있겠지만
이미 자생지에서 사라졌다고보는 것이 타당할것이다
그나마 복원사업이 성공했다는 애기를 들었다
다행이기도하고
아일을 우리모두가 기억해야하지않을까
(우연히 우리보다 먼저 찍은 사진에서 보았는데 이꽃을 찍기전에 이미 한 군집이 사리진 것을 볼수있다 )
이사진은 라이카 400미리로 촬영하고
필름스캔을 받아서 자료로 보관하고 있는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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