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꿩의다리(Thalictrum coreanum H.Lev.)

 처음에 이 꽃을 본 것은 설악산의 계곡에서 였다

아직도 그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 아직도 이렇게 멋진 연잎꿩의다리는 아직도 보지 못했다

자생지는 어러군데에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그렇게 넓게 퍼져있는 잎을 본적이없다

해서 작년에 그 꽃을 보려고 했는데 일러서인지 주변에 이 식물이 보이지 않았다

허무한것은 물론이고 다시 보고싶은 열망이 더 강해졌다

물론 다시보고 실망을 할수도있겠지만 그때의 그 감동스런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은것은 어쩔수가 없다

매년 보고는 있지만 비교적 이른시기에 피는 꽃이라서

매번 자생지를 달리해서보지만 그렇게 넓은잎으 아직도 못만났다

언젠가는 다른곳에서도 볼수있을것이란 생각에 아직도 찾아보고 있는것이다

허나 갈수록 새로운 자생지라도 개체수가 자꾸 줄어드는 것같아서

안타깝기도하지만 기후 때문인지 아니면 밀려서 사라지는 거인지

알수는 없지만 더 이상 사라지지않았으면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