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지가 국한된 식물인라서 더 보고 싶었던 꽃
대충의 지명은 아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한까닭은
넓은 지역으로는 찾을수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었기에
세부지리가 꼭 필요했던 식물중에 하나였다
마침 그곳으로 희귀식물의 자생여부를 확인하고자하는
분으로부터 동행을 허락받고 같이하였다
그 분도 오랜만에 가보는지 아니면 지역이 헷갈리셨는지
한참을 고생한끝에 찾아서 볼수가 있었다
헌데 이미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어서
반가왔지만그곳엔 떨어트린 꽃송이가 우릴 반기고 있었다
찍으면 그만이지 꽃은 왜따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돼었다
주변을 더 찾아보기로하고 한참을 찾아 마침내 잘 핀꽃송이를 촬영할수가 있었다
뿌리가 무척 크고 단단한데 많은 비에 식물체가 쓸려내린듯한 흔적이 보였다
멀고 험한 지역이지만 그래도 울의 식물을 확인한것에 즐거움이 있었다
내려오다가 아는 분을 만났는데 다른 지역을 애기는 해주는데
찾아가기에는 너무나 막연해서 흘려듯고 집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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