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감에서이 이식물을 보고 꼭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도감에서 밝힌 자생지는 찾아도 볼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흐르고서 경기도에 모임이 있어서 갔는데
일찍 꽃이 올라온 양지꽃이 보였고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보고싶어했던 식물이었다
잎이 다 펴지지를 않아서 도감의사진과 조금 잎모양에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탓아었다
사실 이식물은 강원도와 경가도 북부의 높은 산에가면 비교적 쉽게 볼수있는 꽃이다
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이 식물분야에도 적용이 된다
모르면 옆에두고도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초봄의 강원도 숲주변 신갈나무 주변의 바닥을 찾아보면 어렵지않게 볼수있다
흔한 식물은 아니지만 보는데 어려운것도아니라닌 애기다
물론 식물에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바탕에 있어야하지만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진않다
내가 즐길수있는 정도의 지식만 가지면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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