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꽃을 보러 갔다
멀리는 가기가 꺼려져서 아예 생각을 안하다가 김포에서
가시오가피를 캐러갔다가 나온길에 들러보자 싶어서 강화엘 갔었다
가깝기도하고 꽃의 상태도 양호한 편이라서 이른 봄에 가끔가는 곳이라서
그리 낯설지 않은 곳이다
가까운 곳인데다가 늦은 봄에 눈이오면 눈속에서 올라오느 꽃을 볼수있는 곳이지만
요즘엔 눈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태라서 부근에 들러서 볼일이 있을때만 들르는 편이다
지금 가보니까 줄을 쳐놓고 줄입을 막고 있었다
해서 길옆에 두어개체를 찍고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