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을 하는 사람들에게 이꽃은 로망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초기에 이 꽃의 사잔을 찍기위해 엄청 돌아다녔지만
혼자의 힌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꽃에 속하였다
멀리는 주왕산까지 갔었지마 찾아볼수가 없을 정도였으니
기회응 늘 그렇듯이 정말 허무하게 다가왔다
광명에 계시는 회원분이 뒷산에서 이꽃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 것도 상당한 양의 개개체수를 보았고
바로 우리도 쫒아갔던것은 두말할필요가 없었다
그뒤로 몇년을 아무도 몰래 우리들만의 화원이었던 식물이었는데
어느순간에서 부터인가 한,두개체가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많은 자생지도 알고있지만
역시 사라진 이꽃에대해서 무한한 아쉬움을 금할수 없다
가깝게 볼수있는곳에서 멀리가야만리 볼수있는 꽃으로 바뀌었고
인간의 탐욕이 사라지지않는한 자생지의 남채위험은 영원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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