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
이름이 어원은 운봉의 모데미고개에서 발견이 돼서 그 곳 지명을
따왔다는 애기가 있다
처음으로 꽃을 보기 시작할때는 꽃 자체만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고
몇번의 조우가 이루어진 뒤에는 생태로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 꽃역시 과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언제보아도 절말 아름다운 꽃이다
비교적 분포지가 넓고 개체수도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라서
멸종에 대한 큰 걱정은 없는 편이다
많은 자생지 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역시 소백산이다
처음으로본 곳도 그곳이었고
지금도 절실하게 보고 싶은 장소중 하나이다
높은 장소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단순한 곷의 사진을 원하는 사람들은 별로
덜 선호하지만 드래도 그속만큼 좋은 장소는 업는 것같다
풍부한 개체수하며 드 넓은 군락지하며
지금도 다시한번 보고 싶은 곳이다
3년전에 갔을때에도 그 넓은 군락지에 다시한번 감탄을 하였다
사진만을 원하는 사람들은 개체수가 얼마 안되지만
그들만의 사진을 위한 장소를 많이 찾지는다
해서 가시쉽고 알려진곳엘가면 매년 눈에띄게 개체수가 줄어든다
사진을 위한 개체수만 조심하기때문에
나머지 개체는 밟히고 또 사진이 될만한 개체는
주변이 발자욱으로 다져져서 섬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너무나 일찍 싹도 나오기 전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그런현상이 두렸하다
오늘보고 말것이 아니고 내년도 후년도 볼것인데
무식한 나물꾼들처럼 사진을 찍는것을 보면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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