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꽃들이 다 그렇지만 처음으로 꽃을 대할때는 신기하고 경외롭다
처음 꽃 사진을 촬영하고자 했을때 가장 동경했던 식물이 바로 이 식물이었다
꽃이름도 신기했고 아주 작은 풀같았는데 나무라는데 더 신기했고
해서 정말 환장할정도로 보고 싶었던 꽃이었다
헌데 시작할때만해도 누구와 같이 할생각을 못하고
혼자서 조금하려다가 말것이라 생각했기에 혼자서 몇년을 하는 과정에있었기에
인터넷은 꿈에도 몰랐었다
해서 보고는 싶었지만 장소를 몰랐으니 쉽게 볼수없는 식물이었다
결국 찾아본것이 도감 이었고 그 도감을 기초로 해서 다수의 식물을
찾아볼수있었다
지금은 어데에 가면 이 식물을 찾아볼수있다는 마음이 있으니
마음은 느긋하고 언제라도 볼수있다는 마음의 여유도 있으니 그때에 비하면 격세지감이 있다
한국의 전체 고산에 퍼져있으니 굳이 자생지 보호라는 의미도
큰 의미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쉽게 볼수있었떤 곳은 남해의 큰 섬이었다
차로 올라가서 볼수있는 장소에 있으니 지금은 많이 훼손이 돼있을수도 있지만
관에서 훼손을 하지않았으면 아직 건재하리라 본다
대개는 관광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대부분의 자생지는 파괴돼는 수순을 밟아왔으니까
제주도에 가면 흰색꽃이 있다는데 한번은 가서 봐야하지않을가
처음에 그리도 사람의 마음을 애타게했던 백리향
지금도 이 식물은 사람을 쉽게 꼬이는 마력을 지닌것 같다
매년봐도 자꾸 보고싶은 그리 많지않은 식물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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