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처음에 이 꽃을 본 것은 이름그대로 변산반도 에서였다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였지만 거리나 시간이 큰 문제가 되지안았엇다

그렇게 몇년을 같은 곳에서 보고다녔는데

한참후에 전국의많은 장소에서 발견이 돼서 변산으로는 가지않았다

서울근교에있다고 알려주어서 그 곳에서 주로 보고 있다

워낙 꽃이 없던 시기라서 그런지 요즘은 채 꽃이 피기도 전에

다녀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적지라고 가보면 꽃은 피지도 않았는데

발자욱이 주변을 돌아다닌 흔적이 역력하다

 일부러 가지는 않더라도 시기가 돼면 자연수레

찾아볼수있는 기회가 다가온다

운이 좋으면 눈에 덮인 꽃도 볼수가 있다

 

 흔치는 않지만 꽃받침이 분홍인 개체도 발견이 된다

쉽게 볼수있는 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한 개채도 아니다

다만 사진을 찍는데 있어서 조금 특별한 개체일 뿐이다  

눈이 있는곳에서 보기는 쉽지 않은데

시기가 눈이 오는 시기가 지나서 주로 피기때문이다

가끔 이곳에서도 볼수있을대가 있는데 늦은 눈이 내리고

바로 가면 볼수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허지만 기온이 비교적 높은 시기이기 대문에

빠른 대응을 하지않으면 볼수가 없고 또 본다해도 사진상으로

그리 좋은 품질을 얻기는 더더군다나 힘들다

눈을 맞으면 대개는 넘어져서 눈속에 갇히기 때문이다

식물체가 연약해서 눈이 조금 많다 싶으면 안고 넘어지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주변에 나무가 있어서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막아주어서 볼수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