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
불가에서 전설의 꽃으로 불리는 꽃
실제로는 명주잠자리 알이라고 과학적인 결론은 났지만
모든일이 과학으로만 해결이 되거나
이론적으로만 되는것이 아니라서
알면서도 전설을 믿고싶은가보다
작년에 차 앞유리에 우담바라가 피었다
아직도 붙어있는것을 보면
일직 떨어질것같지는 않다
게을러서 사진을 찍는것이 이제사
찍었지만 처음과 조금도 다르지않으니
언젠가는 알을깨고 날아갈날이 있을것이다
이론이야 어떻든
실제로는 무슨 곤충의 알이든
중요한것은 어떻게 차안유리에
이 꽃을 붙여놓았는지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다
마음으로 행운이 오고 행복도 같이 왔으면 좋겠다
'꽃따라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계령에서 (0) | 2012.10.29 |
---|---|
개쓴풀 (0) | 2012.09.30 |
매화마름(Ranunculus kazusensis Makino) (0) | 2012.05.19 |
흰인가목(Rosa koreana Komarov) (0) | 2012.05.10 |
노랑미치광이풀 (0) | 201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