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식물을 찾아보고 확인하러 갔을때
덤으로 찾아본 식물이다
내륙 깊숙이 자리한 자생지에서 여러개체를
확인하는 순간에 모두가 안도하는 심정이랄까
사진은 어차피 꽃의 시기도 늦었고
시간도 이미 해거름이라서 사진을 본격찍기도 늦어서
대충 자료만을 자져오는 선에서 만족하였다
자연적으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면
내년에도 볼수가 있기에 사진에 연연하지 않고
기분좋게 돌아설수가 있었다
시기나 시간이 어떻다는 것은 이미 자료상에 남아있으니
다시가면 좋은 사진을 남길수가 있을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사진은 그리중요하지않게 되었다
전에는 사진으 위해서 꽃을 찾았는데
최근몇년에는 사진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않되었다
어차피 사진찍어서 호구해결을한는것이 아닌다음에야
목숨걸고 찍을 이유가 없었다
그간에 모아놓은 원고가 충분하다는것도 한 이유가 될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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