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에서 생태 : 높이 1∼2m이고 작은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이 밀생한다 꽃 : 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 : 삭과로 9월에 결실하며 2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검다 한국 특산종 일명 송광납판화(히어리) 전라도 송광사에서 처음으로 발견이 되서 ..

깽깽이풀 이른 봄 낙옆더미를 헤치고 불쑥 솟아오른 약하디 약한 줄기위에 아름다운 보라색 꽃송이 사람이 만지면 꽃잎을 오므려서 깽깽이풀이라했는지 하늘거리는 꽃잎은 너무 약해서 비가오면 꽃잎을 모두 놓아 버린답니다 생태 :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

여우오줌

복수초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황금빛이 화려한 우리네 식물이랍니다 쌓인 낙엽사이로 혹은 눈사이로 피는 복수초를 보노라면 식물에 대한 경외심과 삶의 방식이 비록 다르기는 하지만 자연의 질서를 순응하고 자연을 따르는 것은 인간들이 배워야 하지 않을까하는 배움을 주는 반가운 봄의 전령사..

자주꽃방망이 흩어지면 외로울까 모여서 핀답니다 뜨거운 한여의 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우리 꽃이랍니다

바닷바람을 맞고 꿋꿋이 자라는 갯패랭이꽃 작고 여린꽃이지만 생식을 위한 몸부림은 차라리 경외스럽다 분홍의 아름다움도 모자라서 순백의 깨끗함까지 우리땅에 이런 친구들이 풍성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생태 : 산지에서 자란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꽃 :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핀다 열매 : 장과로서 둥글며 7월에 붉게 익는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숲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