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솜다리(Leontopodium japonicum Miq.) 설악산에서 이꽃을 처음본 날은 안개가 짙고 비가오는 날이었다 처음으로 꽃을 찾아나선 한사람은 그 비가오는 중에도 작품사진을 찍는다고 무리하게 연출을 하였다 분명히 내가 찍을때는 한송이였는데 주변으 둘러보고 다시 왔을때는 두송이가 되있었다 주변에 있던 한송이를 꺽어다가 두송이를 .. 꽃따라가기 2010.02.19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 Nakai) 대구에서 모임중에 서울에서 전화가 왔다 같이 활동하는 분이 서울근교에서 찾았다고 연락이 왔다 모두 믿지못하는 분위기였고 확인을 요구하는 분위기 였다 구분의 식물구별을 의심하는것은 아니지만 서울근교라는 것이 게다가 자주가던 동네 뒷산이라는 점이 의심을 하게만든 요인이 됐다 그분은.. 꽃따라가기 2010.02.19
긴병꽃풀(Glechoma grandis (A.Gray) Kuprian.) 꽃을 찾으러 다니다보면 정말로 이상하게 만나는 꽃들이 있다 이 꽃이 대표적인 경우였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출근길에 길옆에서 발견을 했다 처은에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고 사무실에서 있다가 생각해보니 그리 흔하지않은 꽃이기에 일을 하다말고 한참을 걸러나가서 화인을 하였다 희귀식물도 .. 꽃따라가기 2010.02.19
큰잎쓴풀(Swertia wilfordii J.Kern.) 설악산의 산 정상능선에서 발견이돼고 도감에 수록이된 꽃이다 그후에 삼척의 임도에서 대규모로 자생지가 확인이 되었기에 이꽃을 보고 싶었다 이식물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볼수있는 쓴풀속식물은 다 볼수있어서 꼭 보고 싶었다 기회를 보고 있던중에 우연하게 기회가 왔다 선자령에서 꽃을 보고 .. 꽃따라가기 2010.02.18
한라꽃장포(Tofieldia coccinea var. kondoi (Miyabe & Kudo) Hara) 몇년전에 모임에서 정모를 가는데 이상하게 오르기전에 유난을 떨더니 바로 이꽃때문이었다 유일하게 육지에서 발견이되고 겨우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니 어찌 더 불평불만이 있으리오 만흥 인원은 아니었지만 아직도 함구하고있는 것을 보면 그때 같이하던 모드 분들은 정말 입도 무겁고 우리.. 꽃따라가기 2010.02.18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익히 알려진대로 이식물은 지리산의 모데미라는 지명을 가진 고개에서 발견이 됐다해서 붙여진이름이란다 이름이 붙여진 과정이야 어떻튼지간에 중요한것은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이라는 점이다 해서 더 정이가는 식물이다 게다가 사진성도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비교적 좋은 사진들이 많이 나오는 .. 꽃따라가기 2010.02.18
등칡(Aristolochia manshuriensis Kom.) 꽃을 보는 것은 정성도 들여야하지만 운도 많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 꽃이 운이 좌우해서 본 꽃이다 아 예생각도 않했던 식물인데 정말 우연히 본 식물이다 그 덕분에 이제 보고 싶을때 찾아길수있는 장소중의 한곳이 된것이다 설악동에서 열매를보고 꽃을 찾아가기에는 멀어서 안갔었.. 꽃따라가기 2010.02.17
금강봄맞이(Androsace cortusaefolia Nakai) 실로 몇년만에 가보는 산이다 워낙험하고 하루는 부담스러워서 선뜻 가볼수없었는데 올해는 마음먹고 순회하기로 하고 새벽에 집을나섰다 몇시간을 운전하고 쉴틈없이 산행을 시작하였다 짙은안개는 비가오는 듯이 몸을 적셨지만 오르면 괜찮을 것이라는 안위만으로 힘겨운 산행을 하였다 허나 아.. 꽃따라가기 2010.02.17
남방바람꽃(?) 남방바람꽃 사실 이꽃의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다 아직도 학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명으로만 알려진 꽃이라서 어쨋든 여러사림들이 이렇게 부르고 있으니 그럴밖에 이름이야 어떻든 빨리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특별히 시간을 내서 이 꽃을 보러갔다 혼자 다니면 좋은점이 많지만 제일 좋.. 꽃따라가기 2010.02.17
촛대승마(Cimicifuga simplex (DC.) Turcz.) 사진을 꽃사진으로 바꾸고 처음으로 나를 흥분시키던 꽃이다 이 식물을 사진으로 보고 무척 꽃이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은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허나 이름이나 겨우알았지 무엇을 어데가야 할지도 모르는 막연히 찍고 싶대서 찍을수있는 것은 아니기에 뭘 어찌할바를 몰랐다 그.. 꽃따라가기 2010.02.17